1984년생인 이 유투버는 약 6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투버로 버지니아 군사 대학을 거쳐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인 이근대위 ROKSEAL이라는 명으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늘부로 이근 대위가 해명을 한다며 유투브에 해당 해명 영상을 올렸다.
<손기영 기자 기사인용>
이근 대위는 "지난 3일 동안 무인도에서 촬영을 마치고 육지에 도착해서 저의 핸드폰을 확인하면서 정말 안 좋은 소식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서울에 올라왔습니다. 여러분들한테 이 상황을 정리 또는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먼저
추석 연휴인데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내야 되는데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근 대위는 빚투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한테 200만 원 가까운 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100만 원~150만 원 사이 금액을 현금으로 갚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금액은 스카이다이빙 장비와 자신이 직접 알려준 스카이다이빙 교육으로 변제했다고 밝혔다.
애초에 저런 일이 없도록 돈을 빌리지 않았으면 어땟을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정말이지 진흙탕 싸움을 보는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총 정리를 해보자면
이근 대위는 민사소송 판결은 뒤늦게 인지하였고 따라서 150만원 가량의 돈을 이미 변제하였고
나머지 부분은 스카이 다이빙 교육으로 변제를 다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의 스타로 떠오른 이근 대위의 브랜드에 결코 좋은 영향을 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이번 일로 이근 대위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고 앞으로 방송 활동 또한 순탄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